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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 엄마아빠택시 완전 해부

by 조각지기 2025.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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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의 모습

서울시가 2023년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 ‘서울엄마아빠택시’는 2025년 현재 전 자치구로 확대되어 운영 중입니다. 이 서비스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병원·예방접종·보육시설 이동 시 택시요금을 지원해 줍니다.

2025년엔 이용 대상이 확대되고 앱 예약 시스템도 안정화되면서 많은 부모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엄마아빠택시의 이용 대상, 신청 방법, 요금 지원 기준, 예약 방식 등을 모두 정리해 드립니다.

누가 탈 수 있을까? 신청 전 꼭 확인하세요

2025년 현재 서울엄마아빠택시는 다음과 같은 요건을 갖춘 서울시 거주 부모를 대상으로 합니다.

  • 서울시 주민등록이 된 부모 또는 보호자
  • 만 0세~만 7세 이하 영유아를 둔 가정
  • 보육시설, 병원, 예방접종 등 공적 목적 이동 시 이용
  • 지자체 별로 사전 신청 및 승인 필요

단순한 외출이나 쇼핑 목적의 이용은 제한되며, 이동 목적에 따라 요금 지원 여부가 달라집니다. 병원이용(예방접종 포함)은 대부분의 자치구에서 우선지원 항목으로 간주됩니다. 2025년부터는 임산부와 다자녀 가구도 일부 자치구에서는 신청 가능하며, 대상 확대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거주 자치구의 홈페이지에서 '서울엄마아빠택시 신청서'를 제출하면 이용 승인 문자를 통해 시작할 수 있습니다.

1회 최대 1만 2천 원까지 지원!

서울엄마아빠택시의 요금은 일반 택시 요금과 동일하게 적용되며, 1회당 최대 12,000원까지 서울시가 지원합니다. 초과 요금은 본인이 부담하게 되며, 일부 자치구는 지원 금액과 이용 횟수를 다음과 같이 제한하고 있습니다:

  • 기본 지원금 : 회당 최대 12,000원
  • 지원 횟수 : 월 4회~6회 (자치구별 상이)
  • 지원 방식 : 선결제 후 자동정산 or 바우처 선지급 (앱에서 선택)

예를 들어, 총 택시요금이 15,500원이면 12,000원은 시가 부담하고, 3,500원은 이용자가 부담합니다. 서울시는 2025년 기준, 모든 자치구에 최소 월 4회 이상 이용권을 제공하고 있으며, 중위소득 이하 가구나 다자녀 가구는 추가 지원 혜택이 주어질 수 있습니다.

서울육아앱 or 자치구별 연계앱으로 간편 예약

서울엄마아빠택시 예약은 전용 앱 ‘서울육아종합지원센터 앱’ 또는 자치구 연계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 앱 설치 : ‘서울육아’ 또는 ‘엄마아빠택시’ 검색
  • 로그인 : 부모 인증 후 자녀 등록
  • 예약 : 출발지-도착지 입력 → 차량 배차
  • 이용 후 자동 정산 또는 결제

2025년부터는 카카오 T와 연동된 자치구도 확대되어 모바일 사용 편의성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예약 시 차량 유형(일반, 유아카시트 탑재 차량 등)을 선택할 수 있고, 이용 목적도 반드시 기입해야 합니다. 

꿀팁: 예약 전날 미리 시간대별 차량 배차 상황을 확인하면 대기 없이 바로 이용 가능하고, 병원이나 어린이집 주소를 미리 저장해 두면 더욱 빠르게 예약할 수 있습니다.

 

서울엄마아빠택시는 2025년 기준, 서울시가 제공하는 영유아 부모 대상 교통복지 서비스 중 가장 실효성 있는 정책 중 하나로 꼽힙니다. 정확한 신청 조건과 요금 기준을 알고, 앱을 통한 예약 방식을 미리 익혀두면 매달 수만 원의 교통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서울시민이라면 지금 바로 거주 자치구 홈페이지 또는 육아앱에서 엄마아빠택시 등록 신청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병원을 갈 때 요긴하게 사용이 될 수 있습니다. 미리미리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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