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생명을 위협하는 아낙필라시스, 알고 있다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만 연간 수천 명이 겪는 응급상황이지만 올바른 대처법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지금 바로 5분 투자로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세요.

    주사기의 모습

    아낙필라시스 응급처치 방법

    아낙필라시스는 발생 후 15분 이내 치료가 생명을 좌우합니다. 에피펜 자가주사기를 허벅지 바깥쪽에 90도 각도로 주사하고 즉시 119에 신고하세요. 주사 후에도 반드시 병원에서 추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요약: 에피펜 주사 → 119 신고 → 병원 이송이 생명을 구하는 3단계입니다

    3분 완성 증상 체크리스트

    피부 증상 확인하기

    두드러기, 가려움, 얼굴과 입술 부종이 나타나면 즉시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목과 혀가 붓기 시작하면 기도폐쇄 위험이 높아집니다.

    호흡기 증상 파악하기

    숨쉬기 어려움, 쌕쌕거리는 소리, 목소리 변화가 나타나면 응급상황입니다. 기침과 함께 가슴 답답함을 호소한다면 즉시 조치가 필요합니다.

    순환기 증상 점검하기

    혈압 급강하로 인한 어지러움, 의식 잃음, 맥박 빨라짐 등이 나타납니다. 창백해지거나 식은땀을 흘린다면 쇼크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요약: 피부→호흡→순환 순서로 증상이 진행되므로 초기 증상 발견 시 즉시 대처하세요

    에피펜 올바른 사용방법

    에피펜은 허벅지 바깥쪽 중앙 부위에 옷 위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주사 후 10초간 누르고 있어야 약물이 완전히 주입됩니다. 사용 후 반드시 병원에서 관찰이 필요하며, 4-6시간 후 지연형 반응이 올 수 있어 최소 8시간 관찰해야 합니다.

    요약: 허벅지 바깥쪽에 10초간 누른 후 반드시 병원에서 8시간 관찰 필수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실수

    아낙필라시스 발생 시 잘못된 대처는 생명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 다음 행동들은 절대 피해야 합니다.

    • 환자를 앉히거나 서 있게 하는 것 (다리를 높이고 눕혀야 함)
    • 물이나 음식을 먹이는 것 (기도폐쇄 위험 증가)
    • 에피펜 사용을 망설이거나 병원만 가려는 것
    • 항히스타민제만 복용하고 끝내는 것 (효과 부족)
    • 환자 혼자 두거나 움직이게 하는 것
    요약: 눕히고→에피펜 사용→119 신고 순서를 지키고 절대 혼자 두지 마세요

    아낙필라시스 위험도별 대처방법

    증상 단계별로 적절한 대처법이 다르므로 아래 표를 참고하여 신속하게 판단하고 행동하세요. 경증이라도 언제든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위험도 주요 증상 대처방법
    경증 두드러기, 가려움증 항히스타민제 복용 후 관찰
    중등도 얼굴 부종, 복통, 설사 에피펜 준비, 119 대기
    중증 호흡곤란, 혈압 저하 즉시 에피펜 + 119신고
    최중증 의식잃음, 심정지 심폐소생술 + 에피펜
    요약: 중등도 이상 증상 시 에피펜 사용하고 반드시 응급실로 이송받으세요
    반응형